(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민들을 위한 노래잔치, 3회 무심천 벚꽃 가요축제가 11일 오후 7시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지난해까지 시민대상 가요경연대회로 진행했던 것을 이번 가요축제부터는 초대가수를 대거 초청해 노래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총연합회 청주지회(지회장 오호준)가 주관하는 이번 가요축제에는 직지팝스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초대가수 김용임·진성·문연주·김예지나·사라·은우·이정희·홍수라·소원이·이진옥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오호준 지회장은 “올해 가요축제는 경연대회 형식을 벗어나 초대가수를 대거 초청, 더욱 품격있는 가요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043-223-4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