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골 득실차로 여주대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고려대(총장 염재호) 여자축구팀이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47개 여자팀이 출전, 12일간 기량을 펼친 이 대회에서 고려대는 지난달 27일 첫 경기에서 울산과학대 팀을 2-0으로 눌렸다.
이어 지난 7일 강원도립대 팀과의 경기에서 4-1로 이겨 최종 6전 4승 1무 1패로(승점 13, 득12 실6, 득실차 6)골 득실차에서 5점 차이로 여주대 팀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폐막식에서 유상수 감독은 우수감독상을 김보람 선수는 우수선수상·홍혜지 선수는 수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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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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