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구 직원 이야기 책자로 엮어

▲ 9일 반재홍 청주시 청원구청장과 직원들이 ‘꿈꾸는 청원구 청주를 그리다’ 출간기념회에서 책자를 들어보이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 청원구가 직원들의 기고문·이야기를 책자로 엮어 9일 발간했다.

청원구는 이날 ‘꿈꾸는 청원구 청주를 그리다’ 출간기념회를 열고, 직원들에게 책자를 전달했다.

모두 300부가 발간된 이 책자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청원구 직원 47명의 기고문 등 56편을 모아 ‘자유롭게 그리는 통합청주’, ‘소신있게 그리는 통합청주’, ‘새롭게 그리는 통합청주’의 3개 파트로 나눠 담았다.

청원구는 앞으로 시민들에게도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반재홍 청원구청장은 “직원들의 소신 있는 글을 책자로 나눠줄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된다”고 밝혔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