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청 맞춤형 초등 장학 연수

▲ 13일 오후 청주교육지원청에 실시된 맞춤형 초등 장학 및 기초학력 진단정보 시스템 연수에 참가한 250여명의 초등교감과 수석교사, 장학담당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청주교육청은 13일 지역 초등 교감과 수석교사, 장학담당자, 컨설턴트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초등 장학·기초학력 진단정보 시스템 연수를 실시했다.

맞춤형 컨설팅장학은 학교의 요청에 따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이 문제 진단과 대안 수립, 해결방안 실행 지원, 교육과 훈련, 문제해결에 필요한 자원 발굴·확보 등 통합적 지원 체제를 구축해 분양별로 지원하는 것이다.

학교·교사별 맞춤형 학교 지원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과정 운영과 학급경영, 생활지도, 인성교육 등 전반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의뢰인이 고민하는 분야의 주제를 갖고 컨설턴트와 편안한 관계를 유지하며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컨설팅이 이뤄져 자발성이 강하며 의뢰인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최완규 청주교육장은 청주교육청의 교육지표인 ‘꿈을 키우는 행복 청주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 및 교수·학습방법 개선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학교 교육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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