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위기극복 ‘현장경영’ 마무리

▲ 임형수(왼쪽) 충북농협본부장과 정정순 행정부지사가 청주시 남이면 돌로돌마을을 방문해 농장 비닐씨우기 작업을 도우며 판로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충북농협 임형수 본부장이 지난 6일 영동군 지역을 시작으로 15일 보은군 현장 방문까지 ‘농업위기극복 현장경영’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 본부장은 이 기간 동안 영동 박기용씨, 충주 이한출씨, 보은 이우직씨 농장을 현장 방문해 농작물의 생산과 판로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고 각 지역의 농기계수리센터, 산지유통센터, 양곡종합처리장, 하나로마트 등 농산물 판매시설과 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사업현장을 독려했다.

임 본부장은 현장경영에서 “적기 영농지원과 농축산물 판매확대 등 농업인을 위한 사업추진에 충북농협이 앞장서겠다”며 “농업현장을 자주 방문해 농업인과 소통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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