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작목 295명 대상 교육

(보은=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보은군은 농작물의 안전성 확보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농산물 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받길 원하거나 우수관리 기준에 따라 농산물을 생산․관리하고자 하는 농업인 295명을 대상으로 한다.

일정은 포도, 복숭아, 배, 토마토는 오는 2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 대추는 2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사과는 6월 10일 남보은농협 회의실에서 13시 30분에 각각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보은사무소 한균석 소장이 농산물 우수관리 제도, 농산물 우수관리 기준, 농산물 이력추적 관리제도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작목별 담당자가 당면 영농기술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농산물 우수관리제도(GAP)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토양, 수질 등의 농업환경 및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또는 유해물 등의 요소를 관리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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