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동양일보 김묘순 기자) 구제역 여파로 잠겼던 옥천가축시장이 15일 오전 5시 30분 다시 문을 열었다.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월 5일 이후 임시 휴장한지 101일 만에 재개장했다.

이날 한우 60마리가 나와 20마리가 거래됐다.

군관계자는 “평소에는 130마리정도가 나와 50% 정도가 거래됐지만, 구제역 여파로 거래가 침체된 것 같다”며 “진정국면에 접어들면 거래가 활발해 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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