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희(64·사진) (사)밝은세상+ 이사장이 19대 청주여고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다.
이 신임 회장은 1952년 청주 출생으로 청주여고, 청주교대, 한국교원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3년 음성 오선초 교사로 시작해 41년간 교직에 몸 담았다. 청주 주중초 교장, 충북교육과학연구원 기획연구부장, 충북교육과학연구원장 직무대리를 역임했다. 취임식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청주여고 강당에서 열린다.
이 신임 회장은 “올해부터 ‘자랑스러운 백합인상’을 제정해 청주여고를 빛낸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할 것”이라며 “더 젊어지는 동문회, 더 많은 회원들이 활동하는 동문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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