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곡참숯마실축제·화랑촌마을축제

(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진천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 축제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백곡참숯마실축제는 백곡권역운영위원회를 주축으로 이장단협의회와 사회단체가 6월 20~21일 물안뜰체험관 광장에서 개최한다.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참숯과 지난해 자체적으로 추진한 가족마실축제 경험을 바탕으로 숯 부작 경연대회, 마을 대항 참나무 제단 쌓기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화랑촌마을축제는 '김유신이 태어났다'를 주제로 진천읍 상계리 주민이 8월 29·30일 김유신 탄생지에서 추진한다.

축제에서는 김유신 탄생 기원 달집태우기와 김유신 축국배 장치기 대회 등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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