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억원 투입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은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사업비 2억원을 들여 가로수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증평읍 증평대교에서 장미대교 구간에 왕벚나무와 남천 등을 식재해 기존 느티나무 가로수와 공원녹지를 연결하는 복층 가로수 길을 조성한다.

또 보강천 생태공원 일원에 8000포트의 초화류를 식재했으며 9~10월에 가장 아름답게 피는 '가우라'를 10만부 이상 심어 증평의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강천 미루나무 숲, 자작나무 녹색나눔 숲, 천변공원 등을 중심으로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