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사)한국보훈학회와 괴산군 보훈단체는 23일 보훈의식 관련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회관 회의실에서 ‘호국영령의 희생과 명예로운 보훈의식 함양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보훈학회 나용찬 부회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학술회의는 한국보훈학회장인 안성호 충북대 교수 진행으로 괴산향토사연구회 김근수 회장이 ‘괴산지역의 독립운동 정신과 호국안보 성지 선양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양정훈 수원대 교수, 성양수 상이군경회 괴산군지회장, 이용자 용인대 교수가 패널로 나서 토론한다.

참석자들은 학술 세미나를 마치고 9월 괴산에서 개막하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거리 홍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