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 곡우인 20일 충북 도내에서 첫 모내기를 했다.
음성군 감곡면 단평1리의 김광중(70)씨는 이날 이필용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의 논에서 모를 심었다.
김씨는 3월 28일 못자리를 설치해 모를 키웠다. 이 벼는 8월 말이나 9월초에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군에서는 이날 모내기를 시작으로 중·만생종이 5월 15일∼21일, 중생종은 5월 27일∼6월 2일, 조생종은 6월 9∼14일에 모내기를 할 예정이다.
음성에서는 올해 4820㏊에서 2만4000t의 쌀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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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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