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계급 특진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 조대영(사진.44) 소방장이 재난사고 예방 등 각종 소방활동에 기여한 소방관에게 주어지는 KBS 119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소방장은 23일 국민안전처와 KBS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는 20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과 함께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게 됐다.

KBS 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재난사고 예방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119대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다.

조대영 소방장은 "동료들이 현장에서 노력한 공로를 대신해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봉사하는 마음과 사명감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