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의회가 지난 15~21일까지 7일간 195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를 운영하고 폐회했다.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의회(의장 윤범로)가 지난 15~21일까지 7일간 195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를 운영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메가폴리스(주) 출자 등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조례를 제·개정하고 기타 안건으로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충주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결의안’ 등 2건을 처리했다.

‘충주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결의안’은 시민 누구나 학습 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업으로 시의회는 이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시의회는 또 지난 16~20일까지 열린 시정 질문에서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을 대상으로 51건의 주요 시정에 대한 추진상황과 구체적인 문제점을 비롯해 대책 등을 질문하고 시정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어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 추진현황’ 등 주요시책에 대한 시정현안 5건에 대해서도 꼼꼼히 챙기며 민생 현안을 살폈다.

특히 열린 의정과 소통 의정을 위해 시민 및 단체의 방청을 유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회기에서는 충주시건축사협회(회장 이승배)와 시 측량협회(회장 김진철), 시 공인중개사협회(회장 박재철), 여성여유권자연맹(회장 손경수) 회원들이 대거 방청하는 등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충주시의회 다음 회기인 196회 임시회는 내달 19~23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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