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국방부는 22일 군과 군인을 주제로 하는 초단편 디지털 영화제인 '대한민국 국군 29초 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 홀에서 이날 오후 7시에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현역 장병, 일반인, 청소년의 3개 부문별 시상과 함께 우수작 상영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방부 군악대와 공군 비보이, 연예인 등의 공연도 이뤄진다.

    시상식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심대평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 위원장, 정병국 국회 병영특위 위원장, 신용한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을 포함해 시민과 군 장병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국방부는 예상했다.

    시상식은 국방부 인터넷 홈페이지,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29초 영화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국방부는 병영문화 혁신과 소통을 목표로 '대한민국 군인은 ○○(이)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초단편 디지털 영화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모두 660여 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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