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의 간판 성지현(MG새마을금고)이 2015 아시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16강에 올랐다.
작년 이 대회 여자단식 우승자인 성지현은 22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우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사나 마흐무드(시리아)를 2-0(21-8 21-9)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남자단식 이동근(요넥스)도 난웨이(홍콩)를 2-0(21-13 21-18)으로 제치고 16강에 안착했다.
손완호(김천시청)도 남자단식 32강전에서 모하메드 아지판 라시드(몰디브)를 2-0(21-6 21-12)으로 이기고 16강에 올랐다.
남자복식 김기정(삼성전기)-김사랑(삼성전기)은 바오 둑 즈엉-호앙 남 응우옌(베트남)을 2-0(21-15 21-11)으로 누르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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