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 투입 가로경관 조성사업 등

(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10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 중인 진천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진천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1년부터 진천읍 도심 지역에 기초 생활 기반 및 주민편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3만380㎡ 면적의 1호 근린공원 조성 △도시계획도로 4개 노선 개설 △테마거리 조성사업 등을 시행한다.

1호 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9월 준공돼 주민들이 이용 중으로 군은 대표적인 명소를 만들기 위해 △상징조형물 설치 △야간 경관 조명 △휴식 공간 추가 조성 등을 추가 추진한다.

또 사업비 약 20억원을 투입해 △쌀을 주제로 한 테마가로 △젊음과 낭만이 가득한 가로 △주거지 중심의 공원형 가로 △문화와 수공간이 어우러진 가로 등을 상반기 착공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건강도시 생거진천을 대표하는 테마거리로 진천 군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에 기여함은 물론 보행불편 해소와 깨끗한 가로경관 조성 등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핵심인 진천읍의 도심 기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주민 의견 수렴 등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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