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자연·도시 어우러진 웰빙 대단지

 

(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요즘 사실상 분양가상한제 폐지 이후 분양가가 더 오를 것이란 전망으로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한 실수요자들이 가격 저렴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마음을 돌리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을 구성해 조합원이 사업시행의 주체가 되어 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조합원 자격조건이 주택법 개정에 따라, 인접 광역생활권 거주자로 범위가 확대됐고, 전용 60㎡이하에서 85㎡이하 1주택 수요자로 완화되면서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부동산전문업체 관계자에 의하면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해당지역 6개월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가 주변시세 대비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건설업계에서도 지역주택조합사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천안의 대표건설사인 ㈜동일토건이 시공예정사로 참여하는 봉명동일하이빌지역주택조합이 성공적으로 100%조합원 모집을 완료해 착공을 준비중에 있으며, 이어 (가칭)삼룡동일하이빌지역주택조합의 토지계약을 100%완료하고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의 문제점으로 늘 야기되었던 토지 매입문제도 생각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단지 1층 필로티 설계(일부)로 시각적 개방감과 쾌적함, 열린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보다 편리한 보행동선을 구축했으며, 단지 중심을 자동차가 통행할수 없도록 조경을 특화하여 단지내 공원과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고려해 대부분의 세대를 남동향, 남서향으로 배치하고 넉넉한 동별 간격을 확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실현했다.

특히, 단지내 휘트니스센터, 실내공프연승장, GX룸, 키즈룸, 실버룸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전용면적 59㎡~84㎡ 실속형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9㎡, 71A㎡, 71B㎡ 평형은 마감 임박임으로 성황리에 조합원 모집중이다.

주택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215-6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041-577-2282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