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유명브랜드 인기 가구 진열제품 할인판매전이 마련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오는 26일까지 본관 7층 토파즈홀에서 1회 ‘가구 3대 브랜드 대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가구업계를 대표하는 에이스·다우닝·디자인벤처스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우닝 진열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디자인벤처스의 진열상품도 최대 할인 판매하며, 에이스침대 초특가전도 동시에 열린다.

대표품목으로는 정상가 280만원인 다우닝 소파 진열상품 에이브릴(4인)을 149만원에 선보인다. 디자인벤처스 신혼가구 아이템 제안전에서는 정상가 80만8000원인 콜린스빈티지 3단책장·장식장을 52만5000원에, 에이스침대 초특가전에서는 슈퍼싱글 침대를 67만4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핸드메이드 패브릭 브랜드 ‘오리고’와 조화 전문 브랜드 ‘루디아’ 팝업스토어가 동시에 전개되는 등 종합 홈스타일링을 위한 원스톱 쇼핑을 가능하게 한다.

이 기간 커튼, 카페트, 쿠션 등 오리고의 홈패브릭 제품을 최대 20~30% 할인 판매하며, 루디아 팝업스토어에서는 조화‧생화 균일가전이 펼쳐진다.

구매금액별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혜택과, 브랜드별로 차렵이불, 쿠션, 디퓨저 등 특별한 구매 사은품도 제공한다.

김태우 현대백 충청점 부장은 “신규입주·이사 시즌을 맞아 집안을 화사하고 품격 있게 만들어 줄 다양한 스타일, 가격대의 가구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라며 “진열상품 제안전의 파격적인 할인율과 브랜드별 구매 사은품 등 국내를 대표하는 브랜드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혜택이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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