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용정축구공원, 김수녕양궁장을 지난 24일부터 7월 4일까지 72일간 휴장한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휴장 기간 동안 청주시에서 개최되는 5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설물 보수 및 점검을 하게 된다.

휴장 기간에 충북도민체육대회 족구 경기장으로 선정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바닥샌딩과 도장공사, 전광판 교체 등을 실시하게 된다.

축구 경기장으로 선정된 용정축구공원은 인조잔디 충진제 교체공사를 그라운드골프 경기장으로 선정된 김수녕양궁장은 잔디밭 복토, 화장실 개보수 등을 실시하게 된다.

5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7월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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