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26일 오전 6시 2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A(41)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했다.

경비원 권모(61)씨는 "새벽 순찰을 하다가 화단 위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던 남자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A씨는 화단 바로 앞 동 14층에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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