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용산동새마을지도자연합회, 공동체운동 성공다짐 결의대회

▲ 충주 용산동새마을지도자연합회(회장 권창종·이현숙)가 24일 주민센터에서 공동체운동 성공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 용산동새마을지도자연합회(회장 권창종·이현숙)가 24일 주민센터에서 공동체운동 성공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충주시 대표로 선정된 용산동새마을지도자연합회는 이날 대회에서 정수명 주민자치위원장을 상임고문으로 권창종·이현숙 회장이 공동대표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5대 분야 실천계획을 시행키로 했다.

실천계획은 기초생활 지원사업으로 전기와 도배 등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고 문화복지 지원사업은 홀몸노인 돌보미와 목욕봉사 및 생일상 차려드리기를, 공공지원사업으로는 마을청소와 꽃길 가꾸기로 정했다.

또한 영농사업으로 5000㎡의 꿈자람골 농원에 참깨와 들깨, 배추 등 농산물을 직접 재배한 수익금으로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꿈자람골 용산동 마을가꾸기사업에 공동체가 앞장서기로 했다.

아울러 복지·소통·환경·안전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실천계획을 충실히 이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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