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대 열린 인문학특강 포스터 사진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창호)인문사회과학대학은 이달 4월 28일~5월 26일까지 인문사회관에서 2015학년도‘열린 인문학 특강’을 실시한다.

인문사회과학대학(학장 정환영)은 인문학을 향유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문학적 교양교육을 제공코자 인문학에 관심 있는 재학생, 교직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갖는다.

28일 공주대 우상균 교수의‘영국, 영국문학, 영국문화 곁눈질’이라는 강의 주제를 시작으로 5월 12일 한국학중앙연수원 주영하 교수의‘한국인, 왜 이렇게 먹을까?’, 5월 19일 충남대 박문규 교수의‘샹송-프랑스 지성의 대중적 산물’, 5월 26일 한국외대 김창준 교수의‘독일문화의 대변자-토마스만’란 강의주제로 매주 화요일 오후 4~6시까지 인문사회관에서 4회에 걸쳐 실시한다.

강의 종료 후 학생들에게는 KNU마일리지 부여하고, 직원에게는 상시학습시간을 인정해 준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환영(인문사회과학대학) 학장은“나를 발견해 가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인간의 존재 의미와 삶의 지혜를 배워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인문학 특강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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