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국회의장기 대회 개최

(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17회 국회의장기 전국남녀배구대회’가 5월 1일부터 3일간 90여 팀, 1500여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청양군민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국배구연합회(회장 장영달)가 주최하고 청양군배구연합회(회장 이문학)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 - 클럽2부, 클럽3부, 장년부, 시니어부, 실버부, 시·도 임원부 △여자부-장년부, 클럽3부 등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진다.

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 및 의료지원, 숙박 및 외식업소에 대한 행정지도 점검, 경기장 안내판 설치 등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이 대회에 이어 내달 7일부터 3일간 ‘57회 춘계전국 대학 검도연맹전’을 개최하는 등 올 한해 30여건의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해 20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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