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로 제천경찰서장

(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강병로(사진) 제천경찰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강 서장은 취임당시 ‘기본근무에 충실한 경찰’, ‘사회적 약자보호에 앞장서는 경찰’, ‘소통과 화합을 통한 열린 제천경찰’이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강 서장의 의지에 힘입어 올해 1/4분기 절도 검거율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전년대비 발생은 36%감소하고 검거는 18%로 증가했으며, 5대범죄 검거율 또한 도내 2위를 차지할 만큼 제천지역의 평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 서장은 또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매일 아침 관내 초등학교에 나가 인근 주요지점에서 협력단체와 함께 교통안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시적 캠페인과는 차별화된 활동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강 서장은 “제천시민과 소통하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따끔한 충고를 바탕으로 기대에 부응하는 희망의 제천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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