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숙 단양경찰서장

(단양=동양일보 장승주 기자)구본숙(사진) 단양경찰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구 서장은 취임과 함께 4대 사회악 근절, 각종 범죄 피해자 보호는 물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감성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여성 경찰서장 특유의 섬세함에 어머니 같은 마음을 더해 각종 지역현안은 물론 내부직원에 대한 세심한 관리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취임이후 전 학교를 대상으로 관계자 간담회, 범죄예방교실은 물론 지속적 설문조사를 통해 범죄분위기를 사전 억제해 현재까지 단 한건도 발생치 않고 있다.

서민생활 침해사범의 핵인 절도범도 지난 3년 발생통계를 분석해 취약지역 시간에 경력을 집중하고 있고, 빈집사전 신고제를 적극 활용해 전년 대비 45%를 감소시켜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구 서장은 앞으로 신속하고 공정한 112신고처리로 주민만족을 극대화하고 피해자들이 두 번 울지 않도록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자 보호시스템도 완벽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구 서장은 “지역주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경찰은 친절·공정 그리고 전문성에서 나온다”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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