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수정초 자연예술산촌캠프 인기

▲ 보은 수정초(교장 이영란)가 25~ 26일 삼가분교에서 지역의 특성을 살린 ‘2015 자연예술산촌캠프’를 개설해 호응을 얻고 있다.

(보은=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보은 수정초(교장 이영란)는 25~ 26일 삼가분교에서 지역의 특성을 살린 ‘2015 자연예술산촌캠프’를 개설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캠프는 삼가분교 어린이 4명과 산촌유학생 5명이 참가, 도시 학생들이 농산촌에서 일정 기간 생활하면서 그 지역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작은 학교 살리기 운동의 성격을 띠고있다.

프로그램은 봄철 산촌체험으로 민속놀이 체험, 음달길 탐험, 새총 만들기, 물수제비뜨기, 천왕봉 담력 기르기, 소원 띄우기, 자연에서 보물찾기 등 재미있는 놀이 및 체험으로 구성되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외부 발레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한 예술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이영란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에 대한 신비로움을 알고 예술적 감성을 기를 수 있으며, 삼가분교장의 장점을 살린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작은 학교를 살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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