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선문대(총장 황선조)가 28일 중앙도서관에서 3회 학술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국외 전자저널 및 전자DB 전문업체인 Ebsco Korea, 엘스비어, 한국학술정보 등 12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참가자들에게 전자책과 전자저널, 웹 DB, e-러닝 등 전자정보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게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전자정보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술연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도록 하기 위해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선문대 중앙도서관은 18,000여종의 다양한 전자정보를 구독 서비스하여 사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문대 중앙도서관은 지역사회와 기업, 관공서가 함께하는 교육학술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탕정캠퍼스, 충청남도, 충남지역 공공도서관 22곳 등과 정보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도서대출 등 시설 및 지식정보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방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람회는 28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되며,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