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 학성초등학교(교장 김휴) 19명의 신입생들이 의미 있는 선물을 받았다.

이 학교 김화영 운영위원장은 28일 입학 축하 선물로 100만원 상당의 소풍 가방을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비로 신입생 선물을 준비했고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가방을 메주면서 학성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 주었다.

김 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신입생들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과 학부모들의 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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