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24)이 ‘2015국제양궁연맹 1차 월드컵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오는 2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오는 5~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덴마트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대비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국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는 △청주시청 김우진 △현대제철 오진혁 △안동대 구본찬 △코오롱 이승윤이다.

출국에 앞서 김우진은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양궁연맹 월드컵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청주시를 전 세계에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진은 2015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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