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장기대회 정구 등 5개 종목 개최

(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완연한 봄철을 맞아 5월 정구·게이트볼·족구·사격·복싱 총 5개 종목의 연합회장기대회가 도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는 2~3일 양일간 옥천공설정구장에서 18회 ‘충청북도 연합회장기정구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도내 35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단체전 9개부, 개인전 7개부로 나눠 고장과 클럽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친다.

이어 같은 기간 단양클레이사격장에서 열리는 6회 ‘충청북도 연합회장기사격대회’에서는 동호인 300여명이 트랩, 스키트, 아메리칸트랩 총 3개 종목으로 나눠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또 오는 7일 청주시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는 24회 ‘충청북도 연합회장기게이트볼대회’가 열려 도내 44개클럽 전체 500여명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열띤 승부가 펼쳐진다.

이어 5월의 둘째 주 9~10일에는 옥천종합운동장에서 18회 ‘충청북도 연합회장기족구대회’가 열려 1000여명의 족구 동호인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같은 기간 충북스포츠센터 복싱경기장에서는 ‘2015충북생활체육 클럽대항복싱대회’가 펼쳐진다. 이 대회에는 200여명의 도내 복싱동호인이 참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7개부로 나눠 10개 체급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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