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운데 황선조 총장, 앞줄 유제아 학생(오성초 5년)

(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선문대(총장 황선조)가 미래산업 3D를 대학특성화 분야의 하나로 선정하고 집중육성에 나섰다.

이와관련 선문대는 지난달 29일 서울 더 라움 에서 열린 3D Experience Forum Korea 2015에 황선조 총장, 장태석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가했다.

이 날 포럼은 전세계 3D프린트업계를 대표하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다쏘시스템에서 국내 300여 회원사의 대표들을 초청해 세계경제의 동향과 3D 제조와 디자인분야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선문대는 학교 부스를 행사장에 설치하고, 3D분야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과 학생활동, 첨단장비 등을 소개하며 기업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선문대는 ‘3D 융합기술 설계 과정’을 통해 3D CAD 와 CAM 교육도 실시했다.

3년째 매 학기 진행하고 있는 3D 융합기술 설계 교육은 3D 설계의 이론부터 CAD 기능까지 깊이 있게 진행되고, 일부 학과에서는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날 황선조 총장은 포럼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3D 창의융합학과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3D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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