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달간 계룡산 동학사·갑사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봄철(운영기간 5월 2일~5월 31일) 산행객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관내 계룡산 동학사 및 갑사 일원에 대한 2015년 산악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활동인력으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총 90여명이 동원되며,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산악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산행객 대상 예방캠페인 및 응급처치교육 실시 △계룡산 일원 등에 설치한 산악위치표지판 70개소 및 경고표지판 39개소, 간이구조구급함 2개소 등에 대한 안전시설 정비 및 관리 △산행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동학사 및 갑사 입구 등 2개소에 대한 ‘등산목 안전지킴이’운영 △산악사고 관련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훈련 실시 등이다.

이동우 공주소방서장은 “등산인구 증가에 따라 산악사고를 대비한 현장 중심의 산악구조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바라며, 공주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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