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시는 7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생산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중증장애인의 생산품 전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 등의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죽전직업재활원 등 5개의 시설·기관에서 생산한 의류·이불·액세서리·카네이션(꽃)·편백베개·천연비누 등 다양한 생활용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일반 판매도 진행되며, 일부 품목은 30∼50% 할인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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