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친목도모 활성화 기대

(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 한수면 상탄지리(이장 오명근) 다목적회관이 6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이 참석해 오찬을 나누며 다목적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이근규 시장은 인사말에서 “뜻깊은 가정의 달에 다목적회관의 준공을 위해 힘써 준분들께 감사하다”며 “한수면 노인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등 마을 주민의 복지와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축된 상탄지리 다목적회관은 한수면 월악로 6길 1에 연면적 136.03㎡의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지난해 9월 착공했다. 다목적회관은 마을 주요 행사, 회의 개최는 물론 주민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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