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부지 매입으로 사업 안정성 확보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최근 부동산 정책 변화로 전국적인 전세대란이 일었다. 경제 한파 및 규제 완화로 아파트 가격 또한 요동치면서 매물거래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내 집 마련의 꿈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주변시세보다 10~20% 저렴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기존 일반분양이나 재개발, 재건축과 달리 사업절차가 간단하다.

무엇보다 사업승인 후 분양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주택법에 근거한 조합원이 모집된 후 설립된 조합이 사업시행의 주체가 되어 사업승인 등의 절차가 추진된다.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현 개발 방식 중 가장 빠른 시일 내 입주가 가능하다.

공급할 아파트 가구 수의 절반 이상이 조합원으로 모집될 경우 시공사와 도급계약을 하고 조합원 초기 분담금으로 땅을 매입한다.

토지매입만 완료되면 사업은 사실상 마무리된 것이나 다름없다.

그만큼 사업절차가 간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먹구구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봐야 할 점도 많다.

토지 매입 상황과 입지여건, 입주가능 시기, 조합운영 실태 등을 꼭 확인해야 한다.

우선 토지를 얼마나 빨리 매입하느냐가 사업 성패의 관건이다.

토지매입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경우도 있어 자칫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공신력 있는 신탁사가 참여해 자금 관리가 안정적인지, 계약서와 조합규약 등에 문제는 없는지 신중히 확인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충주봉방 현대썬앤빌은 토지매입이 100% 확보됐고 시공 예정사로 현대BS&C와 도급 계약으로 안정적 사업추진 기반을 모두 마련해 놨다.

뿐만 아니라 각종 설계와 인허가를 해당 절차시기보다 앞서 사전에 준비해 놓고 있어 빠르고 안정적인 사업의 추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모집될 조합원들의 소중한 자금도 국내 최대 9조원의 수탁고를 자랑하는 생보부동산 신탁으로 선정, 투명하고 안전한 자금관리에 만전을 기했다고 한다.

충주봉방 썬앤빌은 충주시 봉방동 180-10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27~30층으로 총 334세대 입주가 가능하다.

계약조건 또한 3.3㎡당 650만 원대의 저렴한 확정분담금과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료 등의 옵션으로 실수요자들과 투자자 부담을 줄였다.

특히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59㎡와 84㎡의 구성을 갖추고 있어 중소형단지로서의 희소가치가 높다.

확장형 설계로 실제보다 넓은 공간연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 및 조망권이 우수하다.

충북 충주시 연수동 1310-1번지에 들어서는 충주봉방 현대썬앤빌 지역주택조합 모델하우스는 이달 15일 오픈한다. 문의=☏ 043-853-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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