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제천상업고등학교는 제천시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열린 34회 ‘협회장기 전국 남·여 하키대회’에서 여자 하키부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제천상고는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구암고에 3대 2로 승리, 결승전에 진출해 태장고와 2대 2 연장전 끝에 3대 2로 패배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경범 지도교사는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해 좋은 결과를 안겨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며 “더 노력해 다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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