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재남기자) 농협 충북지역본부는 2014년 농협중앙회 종합경영평가에서 청주 남이농협, 음성농협, 제천단양축협이 탁월한 경영실적을 거둬 표창패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종합경영평가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8개 부문, 농업인 실익사업 10개 부문 등 모두 31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로 충북에서는 남이농협(조합장 이길웅·사진 왼쪽), 음성농협(조합장 반채광·가운데),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진항구)이 우수 농·축협으로 선정됐다.

임형수 농협 충북본부장은 “종합경영평가는 사업추진은 물론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에 대한 평가도 함께 이뤄진다”면서 “농업인 조합원에 대한 무한 봉사정신과 상호간 신뢰관계 구축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수상 농·축협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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