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11개 기관단체

▲ 천안시가 사회단체, 학교 등 11개 기관단체와 ‘위기가정 Zero 마을 만들기’ 시범사업 협약식을 가지고 있다.

(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가 사회단체, 학교 등 11개 기관단체와 함께 위기가정 발굴·지원에 나선다.

천안시는 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11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정 Zero 마을 만들기’ 시범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참여기관은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 △서초등학교 △호서대 사회봉사센터 △성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미라초교 △쌍용3동 주민자치위원회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 △나사렛대 사회봉사센터 △천안NGO센터 등이다.

이들 기관단체들은 위기가정 발굴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 인력 공유, 기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나눔과 배려 및 소통으로 마을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위기가정의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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