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진학캠프·인문소양문화체험·인문학캠프 등

▲ 청주 오송고 학생들이 ‘인문학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린 ‘꿈·끼 탐색주간’에 역사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청주 오송고(교장 사명기)는 ‘인문학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삶을 위한 특별한 ‘꿈·끼 탐색주간’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오송고는 진로진학캠프, 인문소양 문화체험, 역사체험학습, 감사편지쓰기, 인문학캠프, 학급별 체험학습, 한국고등교육재단의 ‘Dream Lecture 더 넓은 세상으로’ 등 학교공동체가 다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펼쳤다.

지난 7~8일 1박 2일 동안 학교 교정에서 이뤄진 Reading Thinking Making 인문학캠프는 학생들의 인문학 관련 독서·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 특강과 연극, 모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또 ‘돌다리 진로진학캠프’는 1·2학년 500여명이 학과계열 선정 검사, 유형별 학습법 진단 검사, 학생부종합전형 강연, 커리어맵 실습, 학과별 면접체험, 진로선택과 진학성공·실패사례 등으로 열려 학생들의 종합적인 진로설계에 도움을 줬다.

사명기 교장은 “이번 꿈·끼 탐색주간 활동이 학생들에게 삶의 나침반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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