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동양일보 이종선 기자) 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는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2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5년도 1회 추경 예산안 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한다.

임시회 일정은 12일 1차 본회의에서 370억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있으며, 13일은 1차 예결위원회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14일까지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청취를 실시한다.

15일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에 대한 추경 예산안을 심의하고, 18일 예결위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19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덕배 의원이 발의한 ‘통합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외 1건의 조례안과 홍성군수가 제출한 8건의 조례안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검토ㆍ심사할 예정이다.

이상근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내실 있는 예산안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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