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주택 담을 넘어 금품을 훔치는 등 범죄전력 31범인 김모(49)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2월 말 낮 12시 40분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홍모(71)씨의 주택 담을 넘어 열려진 현관으로 침입 후 안방 서랍장 안에 보관 중이던 시가 100만원상당의 금반지 2개(18K 3돈 1개, 14K 3돈 1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김씨는 절도 등 범죄전력 31범으로 강제집행면탈죄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총 8건이 수배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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