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11일 의회본회의장에서 제17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부터 아산시의회는 층남 도내 시군에서 최초로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화통역이 실시된 가운데 개최한다.

유 의장은 “생산적인 예산편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시민의 다양한 의사가 반영된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시정질문으로 성숙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선진의회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기정 예산액 8812억원 보다 965억원 증가한 9777억원에 대한 1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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