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일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은 지진과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8~22일 실시한다.

훈련 1일차에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과 훈련 메시지 부여에 따른 단계별 대응 및 수습 훈련이 진행되고 2일차에는 화재 및 인명구조 등 사건사고 현장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실시된다.

3일차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실시하고 시간 전개에 따라 협업기능별 대응전략을 토의하는 등 재난대응 체계를 확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훈련 마지막 날에는 민방위 지역특성화 훈련과 충무훈련이 병행 실시되고 송산휴먼시아아파트 화재대피 훈련 등 불시메시지 점검훈련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이번 훈련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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