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오광식)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18일 전직원의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실시한다.

논산계룡지역 유·초·중·고등학교 72개교 및 9개 사립유치원과 일선 교육현장의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 등이 폭넓게 참여할 이번 훈련은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훈련이 펼쳐진다.

이번 훈련은 △1일차(5.18) 위기상황 시 중요자료 보호 △2일차(5.19) 풍수해 재난 대응훈련 △3일차(5.20) 학교 식중독사고 대응훈련 △4일차(5.21) 어린이통학차량 교통사고 대응훈련 △5일차 불시 기능 훈련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실제로 유용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충남학생지킴이 앱(App)’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훈련을 19일 실시하고, 실행기반 훈련의 일환으로 지진대피 대응훈련을 20일 오후 2시 실시할 예정이다.

오광식 교육장은 “모든 직원이 재난에 대한 초기대응 방법을 몸소 익혀 학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으로부터 학생들을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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