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경씨 최우수상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13일 개최한 ‘재단 자체 수익사업 발굴대회’ 본선 발표대회에서 직업 체험 테마파크 조성 계획을 발표한 김유경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호러 페스티벌 인 청주(가칭)’를 기획한 김현준씨가 우수상을, 단지 내 임대사무실 증대 등 부동산 임대업 확장에 대해 발표한 심소영씨 장려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자체적인 수익사업을 발굴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자립의 토대를 마련키 위해 직원대상 ‘재단 수익사업 발굴대회’를 기획·추진, 모두 30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8명의 직원들은 단지 옥상 방수문제와 태양광 전기 생산판매 연결, 동부창고 아트카페 등 수익사업 추진, 건물 외벽 유료광고판 설치 운영, 보조금을 통한 재정확보 계획 등 다양한 의견을 발표했다.

재단은 직원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 위해 ‘우수 아이디어 사업추진 T/F를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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