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 동구 판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진행 중인 삼정기업이 15일 ‘판암역 삼정그린코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판암 삼정그린코아는 A1·2·3블록에 위치하며, A1·2블록에 지하 1층~지상 25층 1245가구, A3블록에 지하 1층~지상 21층 32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 69㎡, 72㎡, 76㎡, 84㎡로 구성된다.

판암 삼정그린코아는 대전도시철도 1호선 판암역에서 100m거리의 역세권으로 교통여건이 빼어나다. 대전역이 세 정거장 거리에 있고 대전-옥천 4번 국도가 단지 앞을 지나며, 판암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대전-통영고속도로에 쉽게 진입 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주거단지 앞으로 중심상업지구 개념의 로드형 상가가 조성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인근 가오지구와 생활권을 공유함으로써 홈플러스, CGV,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인근에 국제수영장, 동구청, 대전대학병원, 동부경찰서, 하나로마트, 갤러리아백화점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최근엔 신흥 명문학군으로도 부상하고 있다. 쾌적하고 조용한 교육환경에다 대전동신과학고 등이 인접해 동구의 명품교육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삼정그린코아에서는 걸어서 동신중, 대암초교 등을 통학할 수 있고 용운도서관, 대전대, 우송대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판암 삼정그린코아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 필로티설계를 적용해 일조, 통풍, 개방감을 더욱 높였다. 지상에는 주차장을 최소화하고 녹지공간을 최대화해 공원 같은 아파트로 조성했다.

대단지에 걸맞은 풍부한 운동시설과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어린이놀이터 등 단지 내 시설에서도 세심하게 입주민을 배려했다.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다목적 체육관 등 최신 시설의 원스톱 특화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단지 내에서 건강과 여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혁신적인 평면설계로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펜트리, 드레스룸 등 쓰임새 많은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패밀리 다이닝 공간 등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설계를 선보인다. 트렌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새로운 스타일의 고급스런 공간을 실현했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1호선 판암역 앞 현장에 있다. 문의 042-622-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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