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청양군 청양읍 정좌2리 새마을지도자 이영우(72·사진)씨가 14일 청양읍사무소를 방문, 10㎏짜리 쌀 30포를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했다.

이씨는 “얼마 전 교통사고로 20여일 동안 입원해있으면서 몸이 불편하거나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새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청양읍은 이날 기탁 받은 쌀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관내 저소득층 3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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