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 배지’를 달고 진료하는 모습

(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청양군보건의료원이 주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질 높은 보건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직원 모두에게 ‘스마일 배지’를 패용토록 하고, 고객지향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등 자정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료원은 또 올해부터 정성을 다 하는 마음가짐으로 민원인을 대하기 위해 매월마다 친절교육과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진료대기실 환경개선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 민원인과의 마찰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주민 김모(여. 55)씨는 “의료원은 신경이 예민해진 환자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친절과 배려가 무엇보다 강조된다”며 주민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계속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가 유지되기를 바랐다.

전용화 보건의료원장은 “친절의 생활화와 민원인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적극적인 봉사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상징적으로 스마일 배지를 패용하게 됐다”며 “친절마인드가 정착되도록 더욱 다잡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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