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중도일보 김한준(45, 사진) 기자가 가족의 건강성 증진과 다문화가족 인식 개선 등에 노력한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열고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 44명을 포상했다.

김 기자는 가족 및 사회정책 전반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보도해왔으며, 대전지검천안지청 범죄예방협의회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홍보이사(현 법사랑위원)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범죄예방 등에 힘써왔다.

특히,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과 가족문제 해결 및 예방, 가족의 가치 전수, 가정의 건강성 증진,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 등을 위한 노력한 언론인으로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 2013년부터 충남과 천안지역의 다문화지원센터의 소식을 전하는 다문화신문 ‘더 네이션스’의 발간인으로 참여해 편집장을 맡는 등 다양한 가족 체계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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